[뉴스핌=강필성 기자] LIG투자증권 박인우 애널리스트는 2일 자동차 산업에 대해 “11월 완성차 5개사 총판매는 63.4만대로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했다”며 “내수 판매는 전년동기 세제혜택에 따른 높은 기저효과 및 현대차 울산공장의 비정규직 파업 여파로 3% 감소했지만 수출 및 해외공장 판매는 각각 13%, 27%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현대차는 노조 리스크가 해결되는 시점에 국내공장판매 및 주가는 빠르게 회복 및 반등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기아차는 해외시장에서 신차효과는 이제 제대로 시작되는 단계로 K5는 2011년 미국·중국·유럽 시장에 차례로 데뷔, 스포티지R은 2011년 full year로 판매 및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11월 총판매 63.4만대로 14% y-y 증가
11월 완성차 5개사 총판매(국내공장+해외공장)는 63.4만대로 14% y-y 증가. 내수 판매는 전년동기 세제혜택에 따른 높은 기저효과 및 현대차 울산공장의 비정규직 파업 여파로 3% y-y 감소한 13.2만대 기록. 수출 및 해외공장 판매는 상품 경쟁력 강화에 근거한 판매 호조로 각각 13% y-y, 27% y-y 증가한 25.9만대, 24.3만대 기록.
- 현대차: 일시적 국내공장 부진 요인 발생했으나 해외공장 판매 호조 지속
11월 내수 판매는 6.0만대(-13% y-y, M/S 46%), 수출 판매는 9.0만대(-5% y-y) 기록. 파업 효과로 내수 신형 엑센트 효과가 나타나지 못했고, 베르나 수출이 -59% y-y 감소했기 때문. 11월 15일부터 시작된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 대수는 1.9만대 수준. 일시적 부진 요인을 배제하고 볼 경우, 국내공장 판매는 16.9만대에 이르러 전년 국내공장 판매대비 3% 증가 가능했음. 11월 해외공장 판매는 16.4만대(12% y-y)를 기록. 미국/중국/유럽 공장에 투입된 신차들의 판매 호조 지속에 기인. 4분기 해외공장 판매 예상 46.2만대 무난히 달성할 전망.
현대차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70,000원 유지.
1) 노조 리스크가 해결되는 시점에 국내공장판매 및 주가는 빠르게 회복 및 반등할 수 있을 망 2) 강력한 상품성의 신차 사이클 지속으로 2011년 글로벌판매 402만대(11% y-y) 예상
3) 변동비비율 축소, 높은 가동률을 바탕으로 고수익 구조가 정착, 2011년 순이익 6.4조원 전망.
- 기아차: 월간 글로벌 판매 22.2만대. 사상 최초로 20만대 돌파
11월 내수 판매는 4.4만대(14% y-y, M/S 33%), 수출 판매는 9.9만대(19% y-y) 기록. 수출에서 K5와 스포티지R 신차 효과가 시작되는 모습. 11월 해외공장 판매는 7.9만대(78% y-y, 20% m-m)를 기록. 중국공장의 스포티지R 판매 확대 및 미국공장의 싼타페 혼류 생산으로 해외공장 판매 급증. 기아차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73,000원 유지
1) 해외시장에서 신차효과는 이제 제대로 시작되는 단계. K5는 2011년 미국/중국/유럽 시장에 차례로 데뷔하며, 스포티지R은 2011년 full year로 판매 및 실적에 기여할 전망 2) 해외 신차 효과를 바탕으로 2011년 글로벌판매 232만대(12% y-y) 예상 3) 해외공장 이익증가, 해외판매법인 누적손실 해소를 바탕으로 2011년 순이익 2.8조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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