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최주은기자] 최근 부동산 경매시장에서 6억원 이상 고가주택 낙찰률이 고공상승 하면서 낙찰가 합계 및 낙찰가율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지역에서 경매된 6억원 이상 아파트 400건 가운데 144건이 낙찰, 올해 고가 아파트 낙찰건수를 월별로 분석할 때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낙찰률은 36%로 지난 10월 28.5%대 낙찰률 대비 7.5%p 높아진 수치며 최근 고가주택이 경매시장에서 소진되는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음을 의미한다.
아울러 6억원 이상 고가주택 낙찰건수가 증가하면서 낙찰금의 합계 역시 확대됐다. 지난 1개월간 낙찰가 총액은 1082억원으로 1월 10개월만에 가장 높았고 10월 낙찰가 합계는 604억원으로 1개월 사이 78% 상승했다.
지역별 고가주택 상승세를 살펴보면 서울 8.4%로 전달 대비 3.6% 증가했고 뒤를 이어 인천 84%로 전월 대비 17.6%p가 올라 서울, 인천지역이 수도권 고가주택의 낙찰가율 회복세를 주도했다. 하지만, 경기지역은 75.6%로 회복세가 더뎌 지역별로 격차를 보였다.
지지옥션 강은 팀장은 "소형에서 시작된 회복세가 고가주택으로 파생되면서 인기가 높은 아파트는 1회 유찰 후 낙찰됐다"며 "반면 고가주택 중 인기, 비인기 아파트 구별이 뚜렷해 단지별 시세변동과 매수세를 파악,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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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