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한국PMI지수 조사결과 수출 재반등 속 인플레압력 상승 진단
[뉴스핌=정희윤기자] HSBC은행은 1일 수출이 재반등하고 가계소비가 앞으로 견조한 흐름이 예상되고 있어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이미 가시화한 구매 및 생산가 상승과 더불어 인플레이션을 더욱 부채질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송이 HSBC 아시아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한국 구매자관리지수(PMI) 조사결과 발표와 관련 이같은 견해를 내놨다.
그는 수출재반등과 가계소비 흐름 말고도 "실제 11월 HSBC 구매 가격 지수 및 생산 가격 지수 모두 상승했다"며 "한국은행이 당분간 긴축 통화정책을 펼 것"이라고 내다봤다.
HSBC은행은 국내 400여 기업을 설문조사한 결과, 한국 제조업체들의 구매 가격은 11월 현저히 상승하며 4개월래 최고 상승율을 기록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이 구매 비용 상승의 주원인으로 지적됐고 그 결과 지난 달과는 대조적으로 생산 가격 또한 상승했다고 살폈다.
이런 가운데 11월 한국 제조업 PMI는 50.2로 12월 만에 최저치를 찍었던 10월의 46.7을 박차고 올라섰다.
HSBC은행은 이날 "11월 계절 조정 신규 주문 지수는 기준치를 소폭 웃돌아 신규 주문 수주량이 경미하게 증가"했다"며 "신규 수출 주문도 소폭 늘어 큰 폭 감소세를 보인 10월과 대조적"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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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희윤 기자 (simm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