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세계 2위의 제약사인 미국 머크(Merck & Co)가 사장 케네스 C. 프라지에(55)를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
현지언론은 머크가 최초로 아프리카계 미국인 프라지에를 CEO에 임명한다고 30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프라지에는 하버드 법대를 졸업한 후 1992년에 머크에 입사했으며 올해 4월 사장으로 임명됐다.
프라지에는 머크의 공식 발표 후 한 대담을 통해 "미국 정부의 의료보험 개혁정책 등에 따른 도전적인 환경에서 회사를 책임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머크는 작년 셰링-프라우와 합병한 후 화이자(Pfizer)의 뒤를 이어 세계 2위 규모의 제약사로 올라섰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머크의 CEO를 맡아온 리차드 T. 클라크는 65세가 되는 3월 회사 방침에 따라 은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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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