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금융시장이 개선됨에 따라 유럽투자은행(EIB)은 대출활동 규모를 축소해 나갈 것이라고 토마스 바레트 금융 고문활동 담당 국장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바레트 국장은 이날 인프라투자 컨퍼런스에서 "금융 위기로 타격을 받은 2009년 총 대출규모는 790억 유로로, 전에 비해 대규모 증가된 수준이었으나, 현재 시장 상황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EIB는 그러한 수준의 대출규모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IB는 올해 초 금융 위기로 타격을 받은 유럽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2011년까지 사상초유의 대출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바레트 국장은 이어 "현재 출구전략을 계획 중이며, 이는 각 부문과 역내 각국의 각기 다른 상황에 따라 매우 유연하게 조율될 것"이라고 밝혔다.
[Reuters/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