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현대차그룹이 현대그룹의 현대건설 인수자금 출처에 대해 금융감독당국에 조사를 요청키로 한 것과 관련 금융당국은 아직 정식 문서를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특히 이같은 공식요청이 오더라도 어느 수준, 어느 정도까지 조사할 수 있을지는 법적 요건을 검토해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30일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아직 현대차그룹을 통해 조사를 공식적으로 요청받은 바가 없다"며 "정식으로 요청이 오더라도 법적요건상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이 어디까지인지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대차그룹이 조사를 정식으로 요청한다고 해서 금융당국이 바로 나설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금융감독당국에 현대그룹의 자금출처를 조사해줄 것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으며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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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변명섭 기자(bright07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