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한국 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을 조기 도입한 코스닥 기업들의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지난 2분기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순이익은 10% 넘게 증가했다.
30일 한국거래소가 K-IFRS 조기적용법인 17개사의 3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3분기 영업이익은 47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28%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6387억원으로 전분기보다 5.14% 줄었지만, 순이익은 5.54% 증가했다.
종목별로는 듀오백코리아가 8억15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분기 대비 398.6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프롬써어티(168.40%), CU전자(149.74%), 에코에너지(110.74%) 순으로 영업익 증가율이 높았다.
반면 인선이엔티(-75.31%), 유진기업(-56.49%), 한국전자금융(-26.82%) 등은 영업익 감소율이 컸다. 또 엔터기술은 적자폭이 확대됐다.
한편,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03%, 5.61% 증가한 1조8404억원, 145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익은 1206억원으로 13.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에스코넥, 우원개발 등 합병 2개사와 나우콤, 나이스정보통신, 동일철강, 디스플레이텍, 에쎈테크, 중앙백신, KCI 등 연결대상 종속회사가 없는 7개사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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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