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5개월 최고치를 경신했던 일본 증시가 소폭 하락했다. 대만 증시가 견고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증시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30일 오전 일본 증시는 전날 기록한 5개월 최고치에서 밀려나며 1만 100선을 하회했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41.53엔, 0.41% 하락한 1만84.46포인트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 증시가 유럽 재정 위기 우려에 하락 마감하자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됐다.
다만 이날 발표한 광공업생산지수가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비해 하락 폭이 작았던 점이 그나마 지수 낙폭을 제한했다.
개별주로는 소니가 0.54% 오른 반면 캐논이 1% 가까이 떨어졌다. 토요타는 0.91% 올랐고 혼다도 0.32%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35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0.28% 하락한 2858.2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가 하락한 데 따른 영향으로 지수 내림세를 이끌고 있다.
여기에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추가 긴축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투자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홍콩 증시 역시 달러 강세에 투자자 심리가 위축되며 하락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같은 시각 전날보다 0.4% 내린 2만3067.6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대만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85% 오른 8438.4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날 지수가 8450선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미국의 휴가기간 동안 강력한 매출 전망에 힘입어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HTC는 1.4% 이상 뛰고 있고 라르간은 5%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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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