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기자] SK건설(부회장 윤경석)이 부산 ‘구서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SK건설이 수주한 ‘구서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지하3층, 지상24층 8개동으로 전용면적 59.69m² 32가구, 73.85m² 126가구, 84.99m² 417가구, 99.04m² 80가구, 109.98m² 35가구 규모로 총 690가구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도급액은 1215억 원이다.
구서2구역은 교육, 생활, 교통, 자연환경 등 뛰어난 입지 여건을 자랑한다. 주변에 지산고, 동래여고, 금양중학교를 비롯해 부산대학교 등의 학교들이 밀집해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인접해 있어 교육, 생활환경이 뛰어나다. 지하철, 고속도로 등의 접근성도 좋아 교통 환경도 매우 우수하다. 또한 단지 서쪽에는 금정산이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2012년 10월 착공과 함께 분양이 이뤄지며 2015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영남영업팀 유대호 부장은 "구서2구역은 부산의 전통적 주거 중심지에 위치해 교통, 학군 등이 뛰어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SK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을 통해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