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교보증권은 30일, 포스코강판에 대해 단기적 수익성 하강보다는 중장기 이익 안정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교보증권 엄진석 애널리스트는 "10월을 바닥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며 "2011년 1분기는 POSCO 가격 인하 유무에 따라 유동적이나, 2분기부터는 100억원 수준에 근접하는 영업이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0,000원을 유지한다. 단기 수익성 하강은 이미 10/19일 이후 18.4% 하락해 주가상 반영된 양상으로, 중장기 이익 안정화 및 수출마진 바닥 탈피 등을 감안한 매수관점이 유망하다. 배당 측면(예상 배당수익률 2.7%)에서도 긍정적인 주가 전개가 기대된다.
1) 탄소강 구조적 수익성 상승에 주목
상대적으로 높은 POSCO가격에 따른 원재료 부담 증가 및 수출 시황부진에 가려져 있지만, 탄소강 부분의 구조적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세가지 측면에서 구조적 수익성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1) 고마진의 알루미늄 도금강판 생산량 확대, 2) 건재용 컬러 소재 중국산 대체, 3) 열연 수급 완화에 따른 CR-FH Spread 확대 및 POSCO 냉연생산증가의한 FH-HR Spread 축소는 이익률 상승을 견인할 것이다.
2) 비탄소강 확대로 안정적인 이익 기반 마련
11년 비탄소강에서 영업이익 165억원(MCCL 매출액 450억원, 영업이익 40억원 감안)이 예상된다. 비탄소강에서만 분기 40억원 수준의 이익이 가능한 것이다. 11년 비탄소강 매출비중은 11.2%에 불과하나, 영업이익기여는 45.2%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11년 기존 AL_STS, AL 컬러 제품 성장에, 신규 Item인 MCCL(PCB 기판용 동박 Laminate)의 본격적인매출 발생이 기대된다.
3) 중장기 해외진출 분명히 긍정적 – 해외 성공 필수조건 만족
POSCO의 해외 냉연 및 도금공장 설립으로 하공정을 담당하는 동사의 해외 진출도 예상된다. 국내 생산라인에서는 국내 및 중국의 성장에 대응하고, 해외 공장에서는 보다 높은 성장을 POSCO와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해외 성공의 필수 조건인 수요산업 성장성과 원재료 현지 조달, 원재료 품질 등을 모두 만족시키는 투자이다.
4) 4 분기를 바닥 이익 개선, 2Q11 부터 분기 100 억원 수준 영업이익 가능
4분기도 호전되고 있는 시황의 반영은 점진적인 반면, 고가 원재료 부담 때문에 이익 모멘텀은 크지 않다. 월 기준으로는 수출가격이 상승하며 10월을 바닥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 1분기는 POSCO가격 인하 유무에 따라 유동적이나, 11년 2분기부터는 100억원 수준에 근접하는 영업이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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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