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대내외 리스크로 커브 불안 요인 불거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의 이재형 애널리스트는 29일 "유럽발 위기 다시 불거지면서 영향 미치고 있다"며 "유럽쪽 은행들의 CDS금리가 상승하면서 외화자금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내외 자금 압박요인 불거지고 있어 역내 CRS금리 하락이 진정되지 않는다면 불안심리는 지속될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외인 물량 집중돼 있는 구간의 수급 부담 커질 수 밖에 없다"며 "2년 내외 등락과 수급 여건 안정될지 주목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또 "커브 등락도 장세의 불확실성 높이는 요인"이라고 지목했다.
그는 "베이시스 리스크상 만기 2년 내외 채권의 수급 불안 제일 큰편"이라면서도 "10-2호의 교란으로 인해 통안-국고채간 스프레드와 3년 이상의 장기물 스프레드 등락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금리 바닥권 인식에 따라 스프레드 포지션 물량 커졌다"며 "선물만기일 돌아올 때까지 당분간 커브 변동성도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중기 관점에서는 3년물 오버슈팅된 것으로 평가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다음 달까지는 수급 여건을 추종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또 "CRS가 진정될지에 따라 장기물은 금리 120일선에서는 저가매수의 타진이 이어질 듯하다"며 "진정되기 어렵다면 연말 장세는 수급 불확실성 커지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그는 "대내외 리스크 불거질 가능성 높으므로 보수적 투자 패턴 예상한다"며 "3년물 중심의 커브 등락에 대비하는 가운데 10년물 4.6%대의 대기매수세 의식해 반전 노리는 대응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