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대우건설에 대해 향후 주가 부담 요인이 급격하게 해소되면서 추세적인 시장대비 강세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29일 교보증권 조주형 건설부문 애널리스트는 대우건설에 대해 투자포인트가 확실한 만큼 향후 투자연망이 밝다는 전망을 내놨다.
조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투자포인트는 ▲산업은행 자회사로 편입, 재무구조 개선 기대 ▲신규수주, 특히 해외수주 증가로 인한 성장성 부각 ▲미분양 급감, 아파트 사업관련 기업가치 훼손 우려 감소 등이다.
우선 대우건설이 산업은행 자회사가 됨으로써 기대되는 회사의 긍정적인 변화는 지배구조 리스크 경감, 이로 인한 대내외적인 신인도 향상에 따른 신용등급 상승 및 금리 인하다. 또한 1조원 수준의 대규모 제3자 방식 유상증자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과 국내외 수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엔지니어링 업체 지분 인수도 기대된다고 조애널리스트는 밝혔다.
또 대우건설의 2011년 신규수주 목표는 14.3조원(+14.3%, yoy)이며 국내는 올해 추정치와 비슷한 8.7조원, 해외에선 올해보다 35.4% 급증한 5.6조원의 신규 물량 확보가 기대된다. 이는 올해부터 급증하기 시작한 해외 원전 등 발전소 발주 물량과 발주 계획, 그리고 동사가 특히 원전과 발전소 시공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또 미분양 아파트 보유 물량(11월 3주차)은 4267세대로 지난 9월말 보유 미분양 5239세대보다 약 1000세대가 급감했다. 최근 전국 아파트 가격 상승에 따른 미분양 감소의 추세성을 감안할 때, 동사의 미분양은 연말까지 3000세대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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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