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일본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0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일본 총무성은 지난 10월 전국 근원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0.6%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야채와 과일 등 신선식품이 제외된 품목으로 직전월인 9월에 기록한 1.1% 하락세에 비해 다소 둔화된 수준. 당초 시장 전문가들 역시 0.6%의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10월 '근원 근원(Core Core)' 물가지수는 전년동월 대비로 0.8% 하락했다.
또한 전국 물가의 선행지표가 되는 도쿄지구의 1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0.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달에도 0.5%의 하락세를 기록한 이 지수는 전문가들 역시 이달에도 같은 수준의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신선식품이 포함한된 종합 CPI는 전년 대비 0.2%의 상승세를 기록, 지난 2008년 12월 이래 처음으로 상승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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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