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의 원유선물 가격이 상승폭을 확대하며 2달러이상 급등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원유재고가 감소 전망과 달리 증가세를 보였지만 증가폭이 민간 재고지표보다 크게 낮으며 유가를 지지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둔 숏커버링과 포지션 정리와 강력한 주간 실업지표도 유가를 지지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근월물인 1월 인도분은 뉴욕시간 오후 12시11분 현재 2.14달러, 2.63% 오른 온스당 83.39달러를 기록했다. 거래폭은 $80.97~$83.46.
이날 EIA는 미국의 지난 주 원유재고가 210만배럴 감소 전망과 달리 103만배럴이 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수치는 전일 발표된 미석유협회(API)의 520만배럴 증가 지표보다는 크게 낮은 수준이다.
한편 지난 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직전 주에 비해 대폭 감소, 2008년 이후 최저 수준을 보이며 고용시장의 점진적 개선 관측에 힘을 실었다.
미 노동부는 이날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40만7000건으로 직전 주 대비 3만4000건 감소하며 2008년 7월19일 주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