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기자] 개장 직후 2.25% 가량 급락하며 장을 출발했던 증시가 빠른 속도로 낙폭을 축소하며 안정을 찾아가는 분위기다.
특히 외국인의 매수세가 포착되면서 시장은 현재로서 추가적인 충격이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을 내비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토러스투자증권 오태동 투자전략팀장은 "일단 환율이 역외에서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투자자들도 생각보다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환율이나 위험지표들에 비춰서 빠르고 침착하게 대응 중"이라고 분석했다.
시장의 전반적 흐름이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낮음을 전제로 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시장은 환율이 오를 경우 대북관계의 긴장이 유지되면서 환차익을 염두에 뒀던 외국인들의 매도가 가능하지만 현 수준에서 가격대가 유지된다면 내성을 키우는 데 바람직하다"면서 "단기적 급격한 반등은 부담이므로 외국인들의 선물 동향을 보면서 대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24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9% 하락한 1907.86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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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