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LIG투자증권 지태현 애널리스트는 23일 "동부화재는 투자영업실적을 기반으로 올해 10월 약 340억원의 수정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보험영업에서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1% 수준으로 여전히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지 애널리스트는 사업비를 21% 이하로 예측했으며, 투자영업에서 채권과 주식 매각이익 발생으로 투자영업이익이 약 480억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그는 동부화재의 2011년도 사업비 경쟁력이 지속되고 그룹리스크 해소 기대감으로 인해 매력이 발산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지 애널리스트는 "2011회계연도 장기보험 갱신이 다가옴에 따라 위험손해율 1.4%포인트 개선 효과 발생할 것"이라며 "낮은 사업비율과 약 13조원의 운용자산, 타사대비 돋보이는 투자영업이익률이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동부하이텍의 실적이 개선되고 재무리스크가 감소함에 따른 그룹리스크가 해소된 것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그는 진단했다.
지 애널리스트는 "2010회계연도 자산재평가 반영을 고려하면 현재주가는 수정 주가순자산비율(P/B) 1.3배로, 2005회계연도 이후 수정P/B 중앙값이 1.5배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추가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동부화재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만 7200원을 제시하고, 2위권 보험사 중에서 유일하게 2009회계연도 대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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