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23일 채권시장은 전일 금리급등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과 미국 채권금리 하락으로 인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 오창섭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전일 미국 채권금리 하락이 강세모멘텀을 제공했다"며 "외국인의 대규모 국채선물 순매도로 비교적 큰 폭으로 시장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다시 저가매수세가 강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이날 국고채 3년 수익률 3.35%를 목표로 한 매수전략을 제안했다. 매수시점은 전일종가 수준인 3.38%를 제시했다.
시장은 11월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까지 2~3개월의 시간적 여유가 생겼으며, 외국인 채권투자 과세와 관련된 불확실성도 해소됨에 따라 강세흐름이 진행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그는 국채선물가격 112.40P를 목표로 한 매수전략을 제안했다. 매수시점은 전일종가수준인 112.30P.
오 애널리스트는 "최근 국채선물시장은 20일 이동평균선이 상향 돌파되며 기술적인 강세신호가 나타났다"며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도가 수급에 부담이지만 주요 정책 불확실성 해소를 고려할 때 강세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국채 10년-5년 스프레드의 축소 베팅 전략을 구사하라고 그는 제안했다. 매매시점은 전일민평 수준인 50bp, 목표시점은 48bp.
오 애널리스트는 △ 주요 정책 불확실성 해소 △ 연말까지 장기물 수급공백 △ 내년 4월 위험기준자기자본제도(RBC) 도입을 앞둔 보험사들의 장기물 순매수 강화 가능성 등에 따라 장기물의 상대적인 강세 베팅 전략을 지속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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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