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분위기에 유로 약세, 달러 강세 보이며 유가에 부담
*지난 주 미국 원유재고, 수입 줄며 감소 전망
*내일 미석유협회(API) 주간 원유재고 지표 발표
[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시장에서 원유 선물이 초반 상승폭을 지키지 못하고 반락, 하락 마감됐다.
아일랜드 우려감은 줄었으나 주변국으로의 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감과 달러가 다시 반등하며 압박을 받았다.
그러나 가격 하락에 따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받쳐주며 낙폭은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근월물 1월 인도분은 24센트, 0.29% 하락한 배럴당 81.74달러에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80.68~$82.87.
런던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38센트가 하락한 배럴당 83.96달러에 마감됐다.
시장은 지난 주말 아일랜드가 유럽연합, IMF와 최대 900억유로의 자금을 지원받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아일랜드 야당이 의회 해산과 조기 총선을 요구하는 등 정국이 불확실한 모습을 보이면서 압박을 받았다.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은 일요일(21일) 아일랜드의 공식 지원요청에 따라 구제금융을 제공키로 합의했다. 구제금융 규모는 800억유로~900억유로(1090억달러~1236억달러)로 예상됐다.
그러나 시장 참여자들은 이같은 구제금융이 장기적인 효과를 가져오지 못할 것이며 유로존내 재정위기가 다른 주변 국가들로 확산될 수 있다는 경계심을 풀지 못하면서 유가가 반락했다.
[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