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금년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 포르투갈의 국가 핵심부문 적자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포르투갈정부가 올해 들어 예산적자 축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정지출 삭감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포르투갈 재무부는 22일(현지시간) 중앙정부의 금년 1월~10월 적자가 118억 8500만유로(약 163억 1000만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중 총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3.2% 늘어난 반면, 지출은 2.8% 확대됐다. 이는 중앙정부의 행정비용만 계산한 것이며 보건 및 사회복지 분야 등은 제외된 수치다.
포르투갈 정부는 지난해 GDP의 9.3%였던 재정적자를 올해 GDP의 7.3%로 줄이고 이어 내년에는 GDP 대비 4.6%까지 축소한다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포르투갈은 재정적자 감축을 통해 포르투갈이 그리스와 아일랜드에 이어 유럽연합으로부터 구제금융을 받는 세번째 국가가 될지도 모른다는 투자자들의 우려를 완화시킨다는 계획이다.
[Reuters/Newspim] 장도선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