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코스피지수가 오후 들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장 초반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195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개인투자자의 대량 '팔자'에 상승폭을 반납, 1940선 중반에서 방향성을 탐색하다 현재 보합권에서 공방 중이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후 2시 4분 현재 1941.11로 전 거래일보다 0.15포인트, 0.01% 오른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홀로 2883억원 가량 매도세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11억원, 180억원 가량 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위주로 1400억원 가량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IT)업종이 3% 가까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밀, 유통, 비금속광물, 음식료품 업종이 오름세다. 반면 운송장비업종이 2% 넘게 빠지고 있으며 화학, 보험, 운수창고, 건설업종도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IT업종이 2~4%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KB금융, 한국전력, SK텔레콤 등도 강보합세다. 반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주들이 3% 안팎의 약세이며 현대중공업, LG화학 등도 2% 넘게 밀리고 있다.
신영증권 이경수 연구원은 "외국인들이 현물을 사고는 있지만 IT업종이 대부분"이라며 "IT업종이 싸다는 인식에 특정업종에 대한 쏠림이 나타나 기존 업종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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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