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후 12~18개월 ‘안정적(Stable)’ 전망
- 보험료 성장, 수익성 등 감안
[뉴스핌=송의준 기자] 무디스는 18일 한국생명보험산업의 향후 12~18개월간의 신용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이같은 전망이 꾸준한 보험료성장과 함께 수익성과 자본의 적정성은 물론, 확고한 공격적 전략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무디스의 셀리 임(Sally Yim) 부사장 겸 시니어 애널리스트는 “한국 생명보험산업은 업계 내 경쟁이 치열해져 과도한 신상품 개발과 마케팅비용 증가로 이어졌다”며 “채권 스프레드 확대에 따른 자본 적정성 우려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에 대한 대출 익스포져 증가 등도 보험업계가 직면한 도전”이라고 밝혔다.
그는 거시경제와 높은 이자율에 따른 충격, 보험료 성장과 경쟁 전망, 재정적 펀더멘털과 부동산산업에 대한 보험산업의 익스포져 등이 포함된 폭넓은 주제를 포함한 한국 생명보험산업에 대한 무디스의 새로운 보고서를 설명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또 “우리는 한국의 우호적인 경제전망이 보험산업에 대해 좋은 가동환경을 만들 것으로 믿는다"며 "보험료 신장과 투자수익량, 이익환급이 이전 위기 수준을 마감하는 게 현실화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게다가 보험사의 나은 유동성과 자본시장에 대한 접근을 고려하면 재무적 유연성이 상승하고 있다”며 “지난해 기업공개(IPO)가 몇 몇 메이저 한국 생보사들의 자본성을 향상시키는 데 공헌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한국 생보사들의 수익성은 투자시장과 경제안정화 속에 향후 12~18개월 동안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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