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기자] 오전 아시아 증시가 대만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증시는 일시 5개월 최고치를 기록했고, 긴축 우려에 짓눌리던 중국 증시는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고 홍콩 증시도 닷새 만에 기지개를 켜고 있다.
18일 일본 증시는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듯 했으나 이내 상승세 전환하며 오전 장을 마쳤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59.85엔, 0.61% 상승한 9871.51엔으로 오전 마감했다.
앞서 지수는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일시 지난 화요일 기록한 9908.30선을 뛰어넘어 9918.53선까지 상승하며 5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장 초반 수출주들을 중심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달러/엔 환율이 83.36/39엔에 거래되며 증시를 지지하고 있다.
다케다 제약은 1.7% 상승했고, 미쓰비스 UFJ가 3.5% 급등했다. 토요타 역시 0.16% 올랐다.
중국 증시는 금속주들이 선전하며 지수 오름세를 이끌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40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0.17% 상승한 2844.1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개발 은행 증권의 리신 애널리스트는 "중국 정부가 한시적으로 생활 필수품 가격 등을 통제하겠다고 밝히면서 긴축에 대한 우려가 소폭 누그러졌다"고 밝혔다.
칼코가 1.5% 이상 오르고 있다.
대만 증시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각 0.2% 떨어진 8239.0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 증시가 약세를 보이기는 했으나 4/4분기 견고한 실적전망에 힘입어 항공주들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에바 항공은 3.25% 급등하고 있고 중국 항공은 2.7% 상승하고 있다.
한편 4일 연속 하락하던 홍콩 증시도 오르고 있다.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0.72% 상승한 2만3381.4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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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