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NH투자증권 이상현 애널리스트는 18일 "현대모비스는 현대오토넷 합병 이후 전장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기술자립이 2012~2013년 경부터 가시화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전장부문의 수익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 다음은 리포트 주요내용.
현대오토넷 합병 이후 전장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진천공장
◇ 동사는 지난해 6월 현대오토넷을 합병하면서 전장부품 사업을 확대하였음.
기존의 제동, 샤시시스템 이외에 멀티미디어와 메카트로닉스 부분이 추가되면서 본격적인 전장업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된 것임. 이번 진천공장 방문을 통해 현대오토넷 합병 이후 전장부문 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음을 확인.
◇ 동사는 메카트로닉스/친환경차 전장, 케피코는 파워트레인 전장으로 역할분담
현대차그룹 계열 전장업체는 크게 동사와 케피코가 양분하고 있음. 동사는 메카트로닉스, 친환경자동차 관련 전장부품을 육성하고 있고, 케피코는 파워트레인 계통 전장을 담당하고 있는데, 파워트레인 전장부품 이외의 친환경차량 관련된 부분은 향후 동사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
◇ 기술자립은 2012~2013년 경부터 가시화 될 전망
동사의 기술제휴선은 글로벌 부품사인 Bosch, TRW, Conti 등임. 2012~2013년경부터 동사의 독자모델 적용에 따라 전장부분 기술자립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
◇ 현대오토넷 합병이후 전장부문 이익내기 시작, 투자의견 매수 유지
동사는 현대오토넷 합병 이후 국내외 생산기지 중복부문 조정과 신공장 증설, R&D투자 확대 등을 통해 생산효율성을 높여왔고, 신차 교체시 마다 전장 부품 적용이 확대되면서 전장부문에서 이익을 내기 시작한 것으로 보임. 향후에도 차량의 전장화 및 친환경차 확대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전장부문이 성장동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기술자립이 가시화되고 있고 전장부문의 수익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함.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0,000원을 유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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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