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씨앤비텍이 독자기술력으로 개발한 DSP 칩의 내재화로 원가가 절감되며 마진율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트레이드증권 정홍식 애널리스트는 18일 "독자기술력으로 개발한 DSP(digital signal processor) 칩(CCTV의 두뇌역할) '모나리자'의 내재화는 원가절감 효과로 이어져 향후 마진율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씨앤비텍 DSP 칩의 약 50%는 해외 소니에서 조달 받고 있는데, 올해 3~4분기에 걸쳐 모나리자 DSP 칩으로 교체 중에 있다"며 "이는 기존 DSP 칩 대비 모나리자 DSP 칩이 50%정도 저렴하기 때문에 씨앤비텍의 마진율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영상보안 감시장비(CCTV) 전문 기업
씨앤비텍은 영상보안감시장비(CCTV)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Monalisa(고해상도 CCTV DSP 칩, CCTV의 두뇌역할), Blue-i(역광보전 CCTV) 등의 High-end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동사는 국내 시장보다는 해외 시장에 중점을 두고 영업을 펼치고 있으며 수출 비중은 80% 수준이다.
- 3Q Review: 매출 177억원(-22% QoQ), 영업이익 14억원(+1% QoQ)
동사의 3분기 매출액은 177억원(-22.3% QoQ), 영업이익 14억원(+1.4% QoQ)를 기록하였다. 매출액은 Low-end 제품군 판매비중 확대에 따른 CCTV 제품평균단가(ASP: 2Q10: 74,200원→3Q10: 70,300원, -5.3% QoQ)하락과 자체 개발한 모나리자 DSP 칩 교체에 따른 일시적 물량공급 감소(2Q10: 30.7만대→3Q10: 25.2만대, -17.9% QoQ 본사판매기준, 2010년 11월까지 지연 전망, 12월 정상공급 전망)로 전분기 대비 하락하였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모나리자 DSP 칩 교체로 인한 마진율 개선(OP margin: 2Q10: 6.2%→3Q10: 8.1, +1.9%p 개선 QoQ)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하였다.
- 독자기술력으로 개발한 DSP 칩 모나리자 효과 기대
동사가 독자기술력으로 개발한 DSP(digital signal processor) 칩(CCTV의 두뇌역할) '모나리자'의 내재화는 원가절감 효과로 이어져 향후 마진율 개선이 기대된다. 현재 동사 DSP 칩의 약 50%는 해외 Sony사에서 조달 받고 있는데, 2010년 3~4분기에 걸쳐 모나리자 DSP 칩으로 교체 중에 있다. 이는 기존 DSP 칩 대비 모나리자 DSP 칩이 50%정도 저렴(기존 DSP 칩 단가 10,000원 수준 → 모나리자 DSP 칩 단가 약 5,000원 수준, 생산수량의 약 50% 칩 교체, OP margin 3.2%p 개선 요인)하기 때문에 동사의 마진율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 Valuation 메리트: 2011F PER 6.3배, 순현금 123억원(시총의 19.7%)
동사의 2011F PER은 6.3배 수준(2006년~2009년 EPS Growth CAGR 17.4%)으로 2006년 상장 이후 평균 PER이 7.8배인 점을 고려하면 저평가 되어 있다. 또한 3분기말 기준 순현금 123억원(시가총액의 19.7%)를 보유하고 있어 재무적 안정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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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