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기자] 분홍빛 다이아몬드가 세계 최고 경매가인 약 4600만달러(원화 520억원 상당)에 한 귀금속 상인에게 팔렸다.
경매업체 소더비는 1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경매에서 24.78캐럿 핑크 다이아몬드 반지가 다이아몬드 경매 사상 최고가인 4615만 8674달러에 런던의 귀금속 상인 로렌스 그라프씨에게 낙찰됐다고 전했다.
소더비 경매에 나온 핑크 다이아몬드는 60년전 미국 보석상인 해리 윈스턴이 경매에서 구입해 개인 소장한 것이다.
그라프씨는 "지금껏 봤던 것 중 가장 멋진 다이아몬드"라며 자신의 이름을 본따 '그라프 핑크'라고 부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그라프씨는 지난 2008년 12월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31.06캐럿 블루다이아몬드, 일명 '비텔스바흐-그라프'를 2430만 달러에 구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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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