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기자] 미래에셋증권 변성진 애널리스트는 17일 현대건설에 대해 “ 현대상선의 추가적인 현금흐름 확보를 위한 거래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현대그룹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현대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당초 예상과 달리 현대그룹이 선정되었다. 현대그룹은 현대건설 지분 34.9%에 대해 5.5 조원을 제시한 반면 현대차그룹은 5.1 조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가격요소가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가격차이가 비가격 차이를 지배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 통상적인 M&A 대비해서는 높은 인수가격
현대그룹의 인수가격 5.5 조원은 주당 환산가액으로 141,465 원으로내년도 현대건설 EPS 대비 23.1 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는 지난 금요일 종가 대비 92.5%의 프리미엄이 부여된 가격으로 통상적인 M&A에서 주어지는 경영권 프리미엄 30~40% 수준을 감안할 때 상당히 높은수준이라는 판단이다.
- 현대상선 향후 현금흐름 부담 가능성
현대그룹은 5.5 조원의 인수금액 중 3 조원을 외부차입으로 2.5 조원을보유현금 및 유상증자 등으로 마련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외부차입의 대부분이 사실상 현대상선이 상환의무를 지니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현대상선의 추가적인 현금흐름 확보를 위한 거래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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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