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일본의 닛산자동차 부사장은 내년도 글로벌 자동차시장이 중국의 주도로 호황을 이어가겠지만 일본 기업들은 엔고에 따른 타격을 피하기 힘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16일 로이터 글로벌아우토서밋에 참석한 콜린 닷지 닛산의 수석부사장은 "중국이 2011년에도 강력한 성과를 나타내며 글로벌 자동차시장을 이끌겠지만 엔고는 일본 업체들에 가장 강력이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엔이 회사가 안전구간으로 간주하는 95엔대를 훨씬 하회하고 있는 상황이라 그룹 차원에서 달러 노출도를 줄이기 위한 조치들을 더욱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엔고 장기화가 이어질 경우 영업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