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삼성증권, VVIP전용 'SNI코엑스인터컨티넨탈'점 오픈

기사입력 : 2010년11월16일 15:27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사진 좌측부터 한영식 삼성증권 UHNW사업부장, 김홍배 지점장, 박준현 사장, 인터콘티넨탈호텔 김동헌 사장, 최선화 CSPB팀장


[뉴스핌=장순환기자] 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은 예탁자산 30억 이상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SNI코엑스인터컨티넨탈'점을 1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지난 5월 SNI강남파이낸스, 10월 SNI호텔신라에 이어 SNI 3호점을 개설함으로써 올해 초고액자산가 전담 점포 세 곳을 개설하게 됐다.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2층에 100평 규모로 입점한 'SNI코엑스인터컨티넨탈' 지점은 PB 10명을 포함해 총 13명이 근무하며 다양한 설치 미술품으로 장식된 인테리어와 통유리를 통해 정원이 내려보이는 VVIP상담실 등을 갖춘것이 특징이다.

김홍배 지점장은 "코엑스 일대는 압구정, 대치, 도곡, 반포 등 강남의 주요 부유층들 및 핵심 상권을 아우르는 자산관리의 요충지로, 호텔 내 회트니스센터 및 백화점 VVIP고객 등 잠재고객을 유치해 지점자산을 3년 내에 3조원으로 늘리는 것이 중기 목표" 라고 밝혔다.

SNI코엑스인터컨티넨탈점은 지점이용 고객 전용 랩상품 및 1:1 포트폴리오 관리,  상속 및 가업승계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초 '강남제패'를 선언하며 UHNW(Ultra High Net Worth)사업부 신설 및 강남지역 PB인력 강화 등 공격적 영업을 펼친 삼성증권은, 지난 9월말 지점 예탁자산이
100조를 돌파하고 예탁자산 1억원 이상 개인고객은 7만5800명으로 연초대비 1만명 이상 증가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