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5일 10시 56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정지서 기자] 미국의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주니퍼네트웍스가 자사의 경쟁업체들 보다 우월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투자전문업체 퍼스트글로벌이 12일 밝혔다.
이날 퍼스트글로벌은 주니퍼네트웍스가 지난 2/4분기에 이어 3/4분기에도 연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향후 성장 가능성 역시 충분한 상황이라고 평가하며 투자등급을 기존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했다.
실제로 주니퍼네트웍스는 지난 3/4분기 매출이 10억 10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2.9%나 증가했다.
또한 같은 기간 순익 역시 주당 32센트, 총 1억 72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4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퍼스트글로벌은 주니퍼네트웍스가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30% 가까이 성장했으며 미국 시장에서는 7.9%, 유럽 및 중동 지역에선 4.8%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주목했다.
이 같은 성장세가 같은 시장을 공유하고 있는 경쟁업체인 시스코시스템스에 비해 뛰어나기 때문이다.
이에 퍼스트글로벌은 오는 2011년 주니퍼네트웍스의 주당 순익 전망치가 1.54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 거래일 미국 증시에서 주니퍼네트웍스는 정규장에서 3.71% 오른 35.8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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