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기자]케이엘넷의 매각 시기에 대한 검토 작업이 내년 이후로 미뤄졌다.
케이엘넷의 최대주주인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16일 "공개경쟁입찰에서 계속되는 유찰 등 시장상황을 감안할 때 금년내 재입찰 추진은 부적절하다고 판단된다"며 "내년 1분기에 매각시기를 재검토키로 매각심사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진행된 케이엘넷의 3차 매각 작업은 입찰에 참여한 후보 2곳 중 1곳은 인수 자금 조달 문제로, 나머지 한군데는 기술능력평가 점수 미달로 유찰됐다.
앞서 2차 매각은 신세계I&C가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하면서, 단독입찰의 경우 매각 절차가 진행되지 않는다는 관련조항에 따라 무산됐었다.
1차 매각때는 소시어스와 파로스인베스트먼트 2곳이 LOI를 제출하며 인수전에 참여했으나, 두 후보 모두 응찰을 포기해 유찰된 바 있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지난해 말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에 따라 출자 지분 매각을 결정하고, 보유 지분 24.68%(596만400주)를 매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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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