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기자] 11월 금통위의 금리인상에도 국채선물이 상승하고 있다.
금리인상이 이미 반영됐다는 시각이 우세한 가운데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가 이어지고 있고, 대기매수도 풍부하다는 것이 시장참가자들의 전언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오전 10시 31분현재 111.85으로 전날보다 11틱 올라 움직이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7틱 내린 111.67에 출발한 뒤 금리동결 루머에 10-2호 장내스퀴즈까지 더해지며 112.19까지도 상승했다.
하지만 금리발표 직전 111.64까지 밀려났고, 발표 이후 다시 상승세를 재개해 현재 10틱 내외의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들은 229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도 220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증권은 590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투신과 보험도 760계약과 580계약에 대해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2000계약 이상 순매수를 보였던 은행 역시 640계약 순매도로 돌아섰다.
선물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금리발표 직전 금리가 동결될 것 같은 분위기가 있었는데 실제 인상된 이후 잠시 출렁이는 듯하더니 장이 강해졌다"며 "금리를 올려도 무시하고 가겠다는 생각들이 있는 듯하지만 좀 위험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호가가 얇아 변동성이 큰 상황"이라며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외국인들이 10-2호를 사들일 것이라는 얘기가 있고 대기매수도 많다"며 "금리가 인상됐지만 선반영 인식들이 많아 불확실성 해소의 재료로 활용되는 듯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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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