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기자] 현대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그룹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입찰가격에서 심사결과가 갈린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채권단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번 입찰에서 3조 2000억원 가량 써냈지만, 현대그룹은 5조원 안팎으로 쓴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 채권단 관계자는 "현대건설 인수는 현대그룹쪽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유력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대그룹쪽에서 현대차그룹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채권단의 다른 관계자는 "어제 밤새 현대건설 매각을 위한 제안서 심사를 벌였다"며 "당초 조선호텔에서 오늘 1시 30분에 발표하려던 것으로 앞당겨 오전 11시에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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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한기진 기자 (hkj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