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6일 오리온에 대해 "국내외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4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오리온의 장기적인 성장스토리는 우선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시장에서의 성장성이란 분석이다.
김주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에서 지난 3/4분기 33% 성장을 시현하며 3분기 연속 30% 초과 성장율을 기록했다"며 "내년에도 5~6개 추가 라인 증설로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베트남의 성장률은 중국을 상회한다.
김 연구원은 "베트남 시장에서 2/4분기 부진을 딛고 3/4분기 다시 34%의 고성장을 달성했다"며 "베트남 제과 시장은 중국보다 오히려 초기단계인 점을 감안하면 중국 성장률을 상회하는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국내시장 또한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시현했다. 국내 매출 2분기 연속 10% 이상 성장과 함께 올해 국내 매출 성장률이 9%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2011년에도 프리미엄 신제품 출시 등으로 6%의 매출 성장이 무난할 것이란 게 우리투자증권의 관측이다.
김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2009~2011년 EPS 성장률 58%를 감안할 때 비싸지 않은 수준"이라며 "내년에 오리온의 매력적인 사업구조가 한층 부각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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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