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신영증권은 12일 코스피가 상승폭을 축소한 것과 관련, "유럽발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불거졌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김세중 투자전략팀장은 "금일 증시 하락의 가장 큰 요인은 유럽 불안 문제인 것 같다"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아일랜드에 대한 구제금융 지원을 반대하는 의사를 표명해 유럽 리스크를 부각시킨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극심한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유로존의 재정위기가 다시 불거지면서 국내 증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설명이다.
김 팀장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환율 문제가 합의되는 등 원달러 환율이 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는 점도 지수 하락의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옵션만기 충격에 대해서는 "외국인의 자금이 유입되는 것은 긍정적이나 매크로 조건에 따라 언제든지 빠질 수 있다"며 "이처럼 투기적인 부분이 있다는 점에서 두고두고 곱씹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