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환율이 1110원대로 상승했다.
유로존의 재정위기 확산 우려에 따른 유로화 하락과 뉴욕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리스크 회피심리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111.20/1111.30원으로 전날의 1107.90원에 비해 3.30/3.40원 높은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내증시는 코스피가 30p이상 급등하며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는 2300억원을 넘어섰다.
전날대비 4.10원 오른 1112.00원으로 출발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유로지역 국가들의 재정위기 우려로 글로벌 달러 강세의 영향을 고스란히 반영하며 1110원대 초반으로 상승해 방향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장중고점은 1114.20원, 저점은 1110.50원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달러 강세 흐름이 지속되지만 증시에서 외국인 동향과 G20관련 뉴스, 엔크로스 환율 관련 플레이 등에 영향을 받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10원대 초반 중심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유로화 가치의 지속적 하락와 전일 외국인 주식 매도자금의 역송금 수요가 예상되지만 수출 네고물량 유입과 당국의 개입경계감도 강하다"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해 1110원 근처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장세를 내다봤다.
한편, 간밤 11일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12.00/1113.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해, 전날의 1111.50/1112.00원에 비해 0.50/1.00원 상승했다.
이는 이날 NDF 1개월물 최종호가 중간값은 스왑포인트 1.6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10.90원으로 전날의 국내시장의 현물환 종가 1107.90원에 비해 3.00원 높은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