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STX팬오션이 3/4분기에 376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전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STX팬오션은 올 3/4분기에 매출 1조 6,589억원, 영업이익 376억원, 당기순이익 53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1조 2,504억원에서 32.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65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96억원에서 45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 장기계약 화물 증가로 인해 벌크 부문 물동량이 대폭 증가한 것에 따른 것이란 설명이다.
아울러 비벌크 부문도 글로벌 경기 회복과 지속적인 투자로 인해 실적이 개선 됐다.
4/4분기 업황 전망에 대해서 STX팬오션은 "석탄 공급 차질이 해결되고 계절적인 철광석, 곡물 수요가 본격화 되면 향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TX팬오션 관계자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지난 2년간 타 선사가 보수적인 전략을 취하는 동안 STX팬오션은 대규모 장기 계약을 꾸준히 확보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어 왔다"며 "향후 2~3년내에 장기계약 매출비중이 전체의 50%까지 확대 되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축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