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매수 시장개입 조짐이 나타나지 않음에 따라 이들 주변국 국채 프리미엄이 급등했다.
분트 선물 12월물은 한때 129.56까지 하락한 뒤 상승 반전되며 17틱 오른 130.53을 나타냈다.
한 트레이더는 "주변국 국채가가 급락하며 분트 선물이 강세를 보이는 것"이라며 "처음에는 아일랜드 국채가 급락했고, 이어서 포르투갈 국채도 하락했다"고 전했다.
아일랜드와 독일 10년물 국채수익률 스프레드는 50bp 이상 급등하며 632bp를 기록했고, 아일랜드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8.75%를 넘어섰다. 특히 '비드/오퍼' 스프레드는 거의 260센트에 달했다.
포르투갈과 독일의 수익률 스프레드는 27bp가 오른 477bp를 기록, 아일랜드와 포르투갈 스프레드는 유로화 출범 이후 최고치다.
스페인의 스프레드는 12bp가 확대된 213bp를, 이탈리아의 스프레드는 10bp 오른 173bp를 기록, 지난 6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들 주변국 국채를 보유하는데 따른 위험 프리미엄을 보여주는 CDS(크레딧 스왑 스프레드)도 급등했다. 아일랜드 CDS는 27bp가 오른 598bp를, 포르트갈은 22bp 상승한 475bp를 보였다.
[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