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0일 KT의 3/4분기 실적에 대해 예상을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하나대투증권 황승택 애널리스트는 "무선부분에서 경쟁사의 공격적인 스마트폰 마케팅 및 판매흥행에도 불구하고 데이터서비스 매출액이 4.4%(QoQ) 증가했으며 부동산매출도 53%(QoQ) 증가했다"며 "비용부분에 있어서 마케팅비용은 전분기대비 7.7% 증가하였으나, 회계변경에 따른 인건비(퇴직급여)등의 감소로 영업이익 감소폭이 예상보다 적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3/4분기 ‘아이폰4’ 출시 지연 등으로 인한 ARPU 감소는 4/4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4/4분기 ‘아이폰4’의 활발한 판매로 인한 고 ARPU 유저의 유입 및 7~8종의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보했기 때문.
11월 판매예정인 ‘아이패드’는 새로운 형태의 Device라는 점에서 흥행할 경우 주가에 미치는 파괴력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3G/Wibro(to Wi-Fi) 모델비중 및 도서/잡지/교육 등의 컨텐츠 판매수익에 따른 이익기여도 부분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인터넷전화, IPTV 등이 비교적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긍적적"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하나대투증권은 KT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6만 900원을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