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가 반등했지만 아일랜드의 적자 문제가 다시 불거지며 투자자들의 안전자선 선호 추세를 강화시킨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연준의 양적완화 결정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감도 매수세를 지지했다.
특히 금시세는 지난 주 미 연준이 6000억달러 추가 국채매입을 결정한 뒤 거의 6%나 급등한 상태다.
팔라디움도 3%나 급등하며 지난 2001년 4월 이후 처음으로 온스당 700달러를 넘어섰다. 은 시세도 3% 오르며 3일 연속 30년 최고치를 경신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12월물은 초반 하락세에서 상승 반전에 성공하며 5.50달러가 상승한 배럴당 1403.20달러에 장을마쳤다. 그러나 시간외 거래에서 1410.40달러까지 추가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거래폭은 1386.60달러~1410.40달러.
금 현물가도 한때 1410.30달러까지 오른 뒤 뉴욕시간 오후 4시19분 현재 1409.29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주 금요일 뉴욕 종가수준은 1394.50달러였다.
한편 세계은행의 로버트 졸릭 총재는 주말판 파이낸셜타임스 기고문을 통해, 선진국들이 환율 움직임이 금 시세에 과도한 영향을 주지 않도록 글로벌 기준을 다시 도입하는 문제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혀 시장을 놀라게 했으나 실질적으로 시장은 크게 반응하지는 않는 모습이었다.
금 시세는 장 초반 지난 주 급등세에 이은 부담감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후 매수세가 다시 강화되며 상승 반전했다.
은 선물도 동반 강세장이 연출되며 큰 폭으로 올랐다. 12월물은 68.4센트, 2.6%가 오른 온스당 27.432달러에 장을 마쳤다. 은 현물가도 이 시간 27.72달러에 거래되며 새로운 3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주 뉴욕종가는 26.62달러.
팔라디움 12월물도 25.50달러, 3.7%나 급등하며 온스당 710.90달러 마감되며 9.5년만에 처음으로 700달러를 회복했다. 팔라디움 선물은 이 시간 온스당 703.97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주 뉴욕종가는 682.53달러였다.
[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