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중국의 금리인상이 자산 거품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겠지만 단기간 내에 물가의 상승 압력을 저지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8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정보센터(SIC)의 판지안핑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증권보 기고문을 통해 "올해 4/4분기 중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를 웃돌 것"이라고 밝혔다.
판 수석은 글로벌 시장의 초과 유동성과 농산물 가격의 상승으로 중국의 물가 상승률이 완화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조치로 농산물 가격은 계속 상승할 것"이라며 "농산물 가격은 글로벌 통화공급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와야 안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판 수석은 국내 투기세력의 자금과 외부 핫머니가 결합되면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이코노미스트들의 기대처럼 중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월에 고점을 형성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판 수석은 "만일 기상상태가 악화된다면 중국의 소비자물가는 11월과 12월에도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