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동부증권이 스팩(SPAC)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8일 동부증권에 따르면 '동부TS블랙펄스팩'은 지난 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다음 달 초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이번 스팩은 동부증권 등 5개사가 발기주주로 참여했으며, 산업은행 투자금융본부장 출신인 이정수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 투자전문가, 변호사, 세법 교수 등 각계 전문가 5명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
업계 최저 수준의 희석률인 9.1% 설정으로 공모주주의 수익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동부증권 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기관과 개인 배정비율도 7대 3으로 기존 스팩의 평균 배정비율인 8대 2보다 높다는 것.
발기주주는 동부증권, TS인베스트먼트, 무림캐피탈, 신한캐피탈, 외환캐피탈 등 총 5개사로 구성돼 있다.
공모 예정금액은 225억원이며 공모주식수는 1125만주이다. 주당 액면가액은 100원, 공모 희망 가격은 주당 2000원 이다.
오는 23~24일 수요예측과 29~30일 청약을 거쳐 다음 달 초 상장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