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8일 채권시장은 전일 미국 채권금리가 상승마감한 것과 저가 매수세 강화에 힘입어 '전약후강'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 오창섭 애널리스트는 "최근 시장은 전강후약의 장세가 반복되며 불안한 투자심리를 반영하고 있지만, 시장금리가 저점대비 50bp 이상 급등함에 따라 다시 저가매수세에 의한 기술적인 되돌림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이날 국고채 3년 수익률 3.57%를 목표로 한 매수전략을 제안했다. 매수시점은 전일종가 수준인 3.60%.
시장은 10월 금통위 이후 시장금리가 50bp 이상 급등했으며, 손절매에 의한 매물출회가 마무리된 것으로 보여 다시 저가매수세에 의한 기술적인 되돌림 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그는 국채선물가격 111.65P를 목표로 한 매수 전략을 펼치라고 조언했다. 매수시점은 전일종가 수준인 111.55P를 제시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 지속 및 11월 금통위에서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등이 시장에 부담"이라며 "10월 금통위 이후 국채선물 가격이 200틱 가량 하락함에 따라 다시 저가매수세에 의한 기술적인 강세 반전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오 애널리스트는 국채 10년-5년 스프레드의 축소 베팅 전략을 제안했다. 매매시점은 전일민평 수준인 44bp, 목표시점은 42bp를 제시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국고 10년 금리가 4% 중반에 도달하며 대내외 금리차에 의한 장기물 투자메리트가 높아졌다"며 "연말까지의 장기물 수급공백 등을 고려할 때 장기물의 상대적 강세 베팅 전략 지속하라"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