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약세로 돌아선 가운데 비상장 주식시장은 삼성SDS의 강세가 눈길을 끌었다.
5일 장외주식 거래 사이트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삼성SDS는 상장설이 부각되면서 전날보다 5.47% 급등한 13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성SDS가 크레듀를 통해 우회상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 가운데 이날 공모 마감인 고기능성 폴리머 소재 생산업체 코프라가 0.76% 밀린 1만 3100원을 기록했다.
오는 16일 공모 예정인 전자집적회로 제조업체 시그네틱스도 1% 넘게 약세를 보였으나, 오는 10일 공모예정인 온라인 공인인증서 전문기업 한국전자인증이 4%를 약간 상회했다.
최근 코스피 상장심사를 통과한 전화정보 서비스업체 케이티스가 3% 약세였고, 반도체 패키지 검사 시스템 개발업체 인텍플러스도 2% 넘게 밀린 채 거래를 마감했다.
상장심사 청구기업들은 업종간 희비가 엇갈렸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현대위아가 3.36% 밀렸으나 한국디지털위성방송과 정밀인발강관 제조업체 티피씨는 각각 0.80%, 3.16% 상승했다.
제조업 관련주에서는 전기회로 개폐보호장치 제조업체 시스하이텍이 2% 넘게 밀리면서 4일간 약세를 보였다. 반면 LS전선이 소폭 올라 하루 만에 반등했다. 항공기부품 제조업체 한국항공우주산업도 2% 가까이 올라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밖에 포스코건설이 강보합세로 9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현대삼호중공업도 2% 넘게 오르면서 4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SI(시스템통합)업체 엘지씨엔에스와 초음파 진단기 제조업체 메디슨 역시 각각 2.65%, 11.11% 강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