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삼성SDS의 크레듀와의 합병을 통한 우회상장 가능성에 대한 관측이 나왔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5일 "삼성SDS가 크레듀와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며 "삼성SDS의 상장 가능성이 이미 시장에서 인지된만큼 현실화된다면 추진 속도는 빨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IT서비스 기업 Top3 중에서 상장 기업은 SK C&C가 유일하나, 업황의 대대적 변화와 고성장이 전망되는 만큼, 삼성SDS, LG CNS 등 비상장 기업의 상장 추진도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미 지난달 26일 제일기획은 이사회를 통해 크레듀 지분 전량(150만주, 26.65%)에 대해 장외처분을 결의했다. 매각금액은 503억원(주당 3만 3531원)이며, 인수 주체는 삼성SDS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 크레듀의 최대주주는 삼성SDS(230만주, 40.86%)로 변경될 예정.
그는 한편 "IT서비스 산업이 내년 하반기부터 고성장이 예상되고, 2012년을 기점으로 최소 4~5년간 두자리수 이상의 성장세가 본격화 될 전망"이라며 업종에 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