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은 "국내 정상을 지켜온 장수기업 대한통운의 비결은 어려울수록 하나로 단합하는 결집력과 질서와 신뢰의 문화에 있다"며 "국내 최대의 유무형 자산, 특히 전문 노하우가 풍부한 인적 자산은 높은 경쟁력의 원천"이라고 밝혔다.
그는 4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창립 8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 갖고 "대한통운의 지난 80년 역사는 국가경제발전과 궤를 같이한 한국 물류의 개척사이자 발전사"라고 강조했다.
향후 물류산업에 대한 전망과 의견도 제시했다.
이 사장은 현 시점에서 보면앞으로 물류산업을 지배할 트랜드로 글로벌화, 정보기술(IT)과의 융합, 녹색물류가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녹색물류 추진은 물류업체들이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택배사업부문에서는 상반기에 이미 1억 800만 상자를 취급해 반기 1억 상자를 돌파했으며, 올해 업계 최초로 연간 취급물량 2억 상자를 훌쩍 뛰어넘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은 지난 72년 금호석유화학으로 입사해 금호타이어, 아시아나항공, 금호고속 등 그룹의 주요계열사를 두루 거쳤다. 그룹 내 신망이 두텁고 중국통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글로벌 경영 감각이 탁월하며, 인화와 노사 상생, 미래 비전을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