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중국 지방정부 자금조달기구(LGFV)의 올해 채무 증가세가 매우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리양 중국 사회과학원 부원장은 3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개최된 한 금융포럼에 참석하여 "LGFV의 올해 총 채무액은 작년 말 기준 97조 6000억 위안에서 소폭 증가한 10조 위안(미화 15억 달러)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금융규제당국에 따르면 작년 중국 지방정부 산하 금융투자기관들의 부채는 급증했으며 이 중 26%가 디폴트 위험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지방정부들은 자체적으로 채권을 발행하지 못하게 되어있어 주요 투자프로젝트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이 같은 자금조달기구에 상당부분 의존하고 있다.
[Reuters/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