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CJ그룹이 57주년 생일을 맞았다. 주력 계열사인 CJ제일제당 창립일(5일)에 맞춰 그룹 창립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3일 CJ그룹에 따르면 이번 창립기념식은 4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그룹 본사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현 그룹 회장과 김홍창 CJ제일제당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도 모두 참석한다.
그룹은 다만, 이번 창립기념식을 조용하고 차분하게 보내기로 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대내외적인 업황 변수들로 여전히 비상경영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그룹 차원의 원가절감, 판관비 감축 등 긴축경영 체제는 올해 연말까지도 계속될 예정이다.
CJ그룹은 이번 창립기념식에 맞춰 내년 사업 계획도 일부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핵심 4대 사업에 집중하면서 위기를 돌파하자는 게 주요 골자로 전망된다.
그룹 관계자는 "원당가 미반영 등 CJ제일제당의 올해 실적이 매출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지는 아직 좀 더 두고 봐야 한다"면서 "하지만 바이오 사업군의 전망이 밝고, 신유통과 미디어 등 미래 먹거리 비전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주사인 CJ와 CJ제일제당은 창립일인 5일 전체 휴무에 들어간다.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