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일본 3대 메가뱅크 중 하나인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이 영국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의 프로젝트 금융 부문을 약 40억 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일 보도했다.
이를 위해 미쓰비시 금융지주는 지난달 RBS의 의결권 84%를 가지고 있는 영국 정부에 최종 인수 제안가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쓰비스 측은 올해 안에 계약서에 서명하고 내년 1/4분기까지 인수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미쓰비스 금융지주 측은 이같은 보도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RBS 측 역시 별도의 논평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BS의 프로젝트 파이낸셜 분야는 RBS의 비핵심 사업 분야 중 하나로 영국 정부는 RBS에 이 사업 분야의 매각을 촉구한 바 있다.
한편 미쓰비스 금융지주는 지난 금융위기 당시 모간스탠리의 지분 21%를 매입했으며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