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1110원 하향 테스트를 지속하고 있다.
전날 호주의 금리인상과 미 뉴욕증시 상승, 역외NDF선물환율 등의 영향으로 하락압력을 받는 가운데서도 FOMC 부담과 개입 경계로 1110원 밑에서는 추가 하락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시 38분 현재 1110.40/1110.70원으로 전날의 1113.60원에 비해 3.20/2.90원 하락한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
이날 10시 이명박 대통령의 G20관련 기자회견에서도 환율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언급되지 않아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의 흐름에는 큰 변화가 없어 보인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환율에 대해 구체적인 발언은 없어 환율에의 별 영향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선물회사의 한 연구원도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환율정책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며 "미연준의 FOMC를 앞둔 관망세가 강해 1110원 하향테스트가 이어지고 있다"고 장세를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