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대신증권에 따르면, 계룡건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87십억원(yoy -13.1%),영업이익 11십억원(yoy+14.5%), 세전이익 8십억원(yoy -54.2%)로 집계됐다.
대신증권 조윤호 애널리스트는"계룡건설의 매출액이 예상치를 하회한 원인은 기타 건설사와 마찬가지로 강수일이 증가함에 따라 공사일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라며" 계룡건설의 현재 주력 공종인 공공건축 및 토목의 기성 인식이 예상보다 지연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평가했다.
◆ 다음은 주요 리포트 내용이다.
- 공공 기성 지연, 기성 악화의 영향으로 3분기 실적은 기대 이하
매출액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 및 건축사업의 원가율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1.4%p 개선된 3.7%를 기록했다.
매출액이 감소하면서 판매관리비 비율이 상승할 수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개선된 것은 의미가 있다고 판단되며 수익성은 2010년 2분기를 저점으로 서서히 개선되는 추세로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
신규수주는 399십억원으로 연간 목표치인 2,260십억원에 비해서는 매우 부진한 상황이다. 공공 발주 부진이 예상보다 심각한 상황임을 감안할 때 동사의 2010년 신규수주는 2008년 수준인 1.3조원 수준 이상을 달성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 목표주가 25,000원으로 25% 상향 조정
대신증권 리서치센터는 계룡건설의 실적 및 신규수주 부진이 저점에 근접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수익성의 턴어라운드와 함께 신규수주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한고 있다.
동사의 투자 포인트는 1) 공공부문의 발주 부진이 2011년에도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동사는 세종시 원안 확정에 따른 공사물량 발주 증가로 인해 국내 부문에서 신규수주 모멘텀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고, 2) 주택부문의 매출비중 증가(대전 학하지구와 경기 삼송지구)와 더불어 충남권 분양시장 회복에 따른 주택 분양 증가라고 판단하고 있다.
여타 중견 건설사와 달리 계룡건설은 성장성 확보 및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또한 주택 관련 리스크 감소로 인해 중견사에 대한 힐인률이 감소하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동사의EV/EBITDA 목표배수를 6.0배로 상향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25,000원으로 제시한다.
[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